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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8 2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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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2011년『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4월 15일부터 4월말까지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올 여름 관내 유명 피서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의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선발된 자원 봉사자 중 수난구조 핵심요원은 6월중 스킨스쿠버, 기본응급 처치법, 근무요령 등에 대해 경북소방학교에서 2주일동안 합숙훈련을 받는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인 수변안전요원(대학생, 지역주민, 의용소방대원등 )은 6월중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현장 실습 등에 대해 총 8시간이상 비 합숙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7월부터 8월말까지 사고다발지역인 진남교, 구랑천, 쌍용계곡 3개소인 고정배치 장소에 자원봉사자 18명과 소방공무원 6명씩 총 24명이 대기해 수상, 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미아 찾기 등 피서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 여름 휴가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접수방법은 문경소방서 홈페이지 및 방호구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553-3119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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