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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볼링대회 열어 - 포항-제주-수원-공주시 제9회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볼링대회 열어 ...
  • 기사등록 2011-04-19 0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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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볼링동호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원시와 공주시, 제주시 공무원을 초청해 제9회 자매도시 공무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민볼링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및 4개 도시 회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번 대회 단체 1위에 수원시가, 2위에 제주시가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포항시 김홍식 씨가,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포항시의 권순덕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25명, 공주시 5명과 제주시에서는 오홍식 부시장을 비롯한 25여명이 참가했으며, 볼링대회 외에 포스코 홍보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덕실마을, 포항함, 죽도시장, 보경사 등 우리 포항시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해 포항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황종하 수원시 부회장은 “죽도시장을 방문하나 신선하고 저렴한 수산물이 너무 많았다”며 “선물용으로 김, 오징어, 멸치 등을 구입했고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고 밝혔다.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현재 제주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휴대폰을 통한 최종 결선 투표 참여에 자매도시 간의 협조와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도시 공무원 친선 볼링대회는 2003년 5월 제주시에서 처음 개최한 후 매년 국내 자매도시(더함시-더불어 함께하는 도시)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공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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