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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8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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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공무원이 일반음식점 간판화재를 조기에 진압해 귀감이 되고 있다.

달서소방서 월성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재훈 지방소방사가 그 주인공으로써, 김 소방사는 17일 오후 8시 30분경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의 일반음식점(달서구 송현동 소재) 간판화재를 목격하고 점포 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조기에 진압했다.

김 소방사의 즉각적인 초기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김 소방사는 “비번이지만 소방 본연의 업무를 한 것 뿐이다.”며, “내 직장 내 가정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는 내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과 재산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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