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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동행' - 김천시립국악단,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대한민국의 기상을 표현한 북놀음을…
  • 기사등록 2011-04-19 0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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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제15회 정기 연주회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새로운 수장으로 위촉된 김천시립국악단 「김종섭」 지휘자의 지휘로 '김천-진주, 김천-전주간 철도 유치'를 축하하며, 우리곁에 살아 숨쉬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것이다.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대한민국의 기상을 표현한 북놀음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퓨전국악인 강호중 교수가 풍자와 묘사 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새로운 감각의 노래로 들려주고,

이어 객원안무 윤여숙 교수의 지도로 무용팀들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청초하고 우아한 학의 모습을 빗댄곡 ‘학춤을 위한 관현악’을 선사한다.

또한 판소리 명창 이명희 선생이 민요 연곡 ‘성주풀이․흥타령․개고리타령’등을 유연하고도 감칠맛 나는 목소리로 들려줄 것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총 32명의 단원으로 경상북도내에서 유일한 시립국악단이며,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외국 사절단 위문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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