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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보건의 날 '영덕군에서 열려' - 국민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73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
  • 기사등록 2011-04-08 2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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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7일 오후 1시30분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병목 영덕군수와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의식을 고취하고 국민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공포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노인건강체조, 경주 한마음 정신재활센터에서 준비한 영남사물놀이, 영덕군 공립어린이집 원생들의 출산장려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져 ‘보건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 고령사회의 극복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및 민간인 표창 수여식에서는 영덕군이 기관표창에서 우수상을 받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덕군의 노력을 도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주제로 7개시군, 5개 기관단체 및 5개 정신보건센터에서 건강 홍보관 및 정신관련 홍보부스를 설치해 금연·구강·출산장려·에이즈·암예방·응급의료·정신재활 등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공예작품전시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민과 보건의료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국민건강증진의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건강관리 및 건강정책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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