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화원읍 명곡리 까치산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청명, 한식일이 이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산불예방 추진기간 중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달성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 등산객 대상 금연 및 화기취급물질 미소지 등 예방지도 ▲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 플래카드 게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예년보다 산불빈도가 증가했다”며 등산·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