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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도시어촌 교류 '국무총리상' 수상 - 11년째 어촌마을과 우정, 22일 ‘제6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 열…
  • 기사등록 2011-03-24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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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에서 안동병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인천항만공사(IPA), 포스코 전기강판부, 미래에셋증권과 포항수협 흥환리어촌계, 거제수협 다대어촌계가 각각 수상했다.

안동병원은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와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1년간 매년 의료봉사, 문화관광체험, 마을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마을주민 무료수술, 마을상품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11년째 우정을 나누는 경정리 주민들은 안동병원 가족같은 분들이 되었다.”면서 “1사1촌 교류활동은 도시민과 어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어촌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함께 상승시켜 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와 어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코자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어촌사랑.자매결연 등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과 단체 및 임직원, 어촌계, 어업인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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