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2일 오후 2시, 2011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과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장신주, 황희숙)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안전마을 조성 민·관 합동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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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대구시청에서 삼덕네거리를 거쳐 대구은행본점 네거리까지 4.3Km에 이르는 구간을 행진하며 이동형 현수막과 유인물을 이용, 봄철 화재 예방과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통한 화재안전마을 조성 시책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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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5%가 주택에서 발생한 사례를 볼 때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택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전력을 다하여 대구시 전체를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화재안전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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