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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4 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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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25~27일 창원서 개최

(창원=뉴스와이어) 2007년07월24일--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영·호남 청소년들이 창원에서 아홉 번째 만남을 갖는다. 창원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고흥군 청소년을 초청해 늘푸른 전당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청소년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첫날인 25일 고흥군 청소년들이 창원시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양시의 청소년들이 웃음 페스티벌을 통해 친밀감을 갖게 된다.

둘째 날인 26일은 도전의 날로서 산업현장(두산중공업, LG1공장)과 성산패총, CECO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창원사격장에 들러 청소년들로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사격의 짜릿함도 즐긴다.

이어서 전통가옥인 창원의 집을 탐방하고 저녁에는 ‘축제의 밤’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또래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우정과 대화합을 이루게 된다.

마지막 날은 우정의 날로서 산악인 이상배 씨를 초청해 세계화를 향한 청소년들이 가져야할 모험심과 탐험정신에 대해 특강을 듣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영·호남 청소년문화 교류캠프는 창원시와 자매도시인 고흥군이 지난 1998년부터 청소년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양시를 번갈아가며 개최해오고 있다. 8회 동안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만남을 가져 청소년들이 영호남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고 학교별 교류활동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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