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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안전기원제 실시 - 동부소방서, 천연기념물 제1호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방지를 위한 노력
  • 기사등록 2011-03-20 1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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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 측백나무 숲을 보존하고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쓰나미 등 자연재해와 방사능 유출, 교통사고 등 인위적 재해를 예방하고자『재난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이강동 소방서장 외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00여명과 각 유관기관장 및 관계인 10여명이 참석했다.
 
도동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측백나무 군락지로서 식물유전학적으로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평균 500년이상 자란 나무들로 이루어졌다.

동부소방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자칫 천연기념물 1호로 지정된 이곳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대형산불로 확대될 뿐만이니라 귀중한 우리의 재산을 잃게 되므로 이를 예방하고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인위적 재해를 막고자『재난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재난안전기원제』를 통해 도동 측백나무 숲이 우리의 귀중한 재산임을 알리고 특히 시민 모두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중 산불예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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