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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9 0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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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면장 최송환)은 18일 오전 마성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상동)와 마성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영숙)와 합동으로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성면 외어4리에서 마성산업단지를 거처 오천2리까지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마성솔밭에서는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새봄을 맞아 농촌에서 영농이 시작됨에 따라서 농업인들이 각종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했다.

또한, 산불진압훈련을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비상연락망 정비, 과학화 된 산불진압장비 조작기술 훈련과 소화장비를 이용한 모의 산불진화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마성면장은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특히 봄철엔 강풍이 많은 계절인 만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산림에 인접한 농경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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