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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혁신도시 성공 위해 '동분서주' - 혁신도시 성공건설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이전공공기관 국토해양부 연이…
  • 기사등록 2011-03-17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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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16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 이전추진단을 차례로 방문하고 혁신도시 조기건설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조기착공과 함께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춘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을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체 공정률이 62%를 넘어서면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는 이전 기관 중 한국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이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또 한국전력 기술 등 10개 기관이 이전청사를 설계 중이다. 이중 우정사업조달무소는 지난해 12월에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4월 신청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또 15일 경상북도에 건축허가 승인신청을 한 상태로서 6월 중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한국 도로공사(사장 류철호)를 방문한 박시장은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건립시기를 6월 이전에 조기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고, 사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또 (주)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엄대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초 승인된 계획대로 혁신도시 이전 추진을 독려하고, 이전에 따른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아울러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 이전 추진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전기관 직원들이 조기에 혁신도시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대책 해소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마련과 함께 이전해 오는 기관들에 대한 법인세 등 세제혜택이 모든 기관에게 적용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박 시장은 “김천혁시도시로 이전해 오는 기관들이 건축허가 신청을 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허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행정시스템을 이미 구성, 운용 중에 있다"면서 " 내년까지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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