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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1 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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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자로 제15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에 류해운(柳海雲, 58년생) 소방준감이 취임하였다.

류해운 신임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이며, 1983년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소방위로 임용된 후 그동안 경남 거창·통영·마산소방서장을 거쳐 중앙119구조대장, 울산·경남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구조구급·소방산업과장 등 소방의 요직을 두루 지낸 베테랑지휘관이다.

평소에는 후덕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상하간 격의 없이 지내는 스타일이나, 재난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확고한 통솔력을 지닌 탁월한 지휘관이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임본부장은 일선 소방기관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소방방재청의 신행정 마인드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조직이 화합하고 고객이 만족해하는 대구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도시 대구 건설에 일조하겠다”는 취임의지를 밝혔다.

취미로는 테니스·등산 등 활동력이 강한 스포츠를 즐기고, 부인 윤광숙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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