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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0 1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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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고산 청정미나리’가 지난달 중순부터 출하돼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산 청정미나리는 2010년도에 지역특화품목사업으로 고모동, 욱수동에 0.6㏊ 규모로 미나리단지를 조성하여 지하 암반수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첫 출하 했다.

재배농민인 여환진씨는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산미나리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맛과 향이 독특해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미나리단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온성 작물인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 작용과 혈액 정화, 간 보호, 숙취제거 등에 효능이 있는 고산미나리의 소비자 가격은 kg당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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