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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생명에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2009년 112명과 2010년 124명의 공직자들이 헌혈...
  • 기사등록 2011-03-08 2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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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을 해소하고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및 경찰서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9일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 대구․경북지부의 헌혈차량을 지원 받아 오전에는(09:30~15:00) 영주시청 전정에서 오후에는(15:30~17:00) 영주경찰서 전정에서 실시한다

헌혈은 인체에 10%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되어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헌혈 시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도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영주시는 매년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 결과 2009년에는 112명과 2010년에는 124명의 공직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으며, 만일의 대량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병․의원에 응급의료 비상연락망 구축 등 응급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며, "모든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꺼져가는 생명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함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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