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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4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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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이진훈 구청장)는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내 공동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하여 친환경적인 도시재생을 유도하고자“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 한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중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150세대 이상, 10층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하며, 임대주택단지나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 등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단지는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시범 단지를 선정하여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리모델링 방향을 제시하여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주민인식을 재고하고 사업추진을 용이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월4일 오후 3시 두산문화센터 민방위교육장에서 리모델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거친 후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청 건축과에 접수하면, 4월중으로 신청단지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2개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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