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3-03 16:45:55
기사수정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3일 관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최근 봄철 꽃샘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의 위험성이 커지자 유사시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함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중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은 함내 소방호스와 관창 등 비품을 정리하는 한편 주변 거주민에게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방수 훈련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함은 고지대나 시장주변지역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된 소방시설로 화재시 주변 주민들이 초기 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고 말하며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가 화재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68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