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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3 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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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3월부터 4월 30일까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2011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청소년시설, 교육원(연수원 포함), 지하철 역사 특별소방검사 실시▲지하철 역사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대응훈련 실시▲해빙기 대비 공사장 등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계절 특성상 산불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강화 등 각종 재난 대응 대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중부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올해 봄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꽃샘추위와 건조한 기후가 예상되므로 화재와 같은 재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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