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그동안 도시미관의 저해와 주변 환경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쳤던 모암동 및 평화남산동 세무서 앞 포장마차 촌이 깨끗이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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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새질서 새생활 운동 시 간선도로변에 산재되어 있던 포장마차를 지금의 모암동 철로변 및 평화남산동 세무서 앞으로 이주하여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사고 위험 인근주민들의 피해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포장마차 촌의 철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2007년부터 포장마차 영업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2008년 자진철거 확약을 받은 후 2011년 2년 22년 철거가 이루어졌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변 및 도심지 불법적치물에 대한 지속 적인 계도단속을 하여 시민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원활한 도로통행 환경과 깨끗한 도심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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