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대는 기온이 올라가 등산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24일부터 주요 등산로 산악구조위치표지판 정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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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위치표지판은 산에서 길을 잃거나 부상을 당해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위치를 설명하면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상주지역에는 속리산, 갑장산, 성주봉, 천봉산, 남산에 각각 설치되어 있다.
119구조대장은 “산행 중 산악구조위치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 사고발생을 대비하고, 무리한 산행은 피하며 계획된 산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