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4일 중구 남산동 소재 남산기독사회복지관 및 남구 대명동 소재 드림병원에서 각각 복지시설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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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각 복지시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에 종사하는 노인돌보미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에게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과 대피유도법 등을 실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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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의 경우 갑작스럽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돌보는 복지시설 관계자에게는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 소양이 꼭 필요할 것”이라며 “사회소외계층인 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 응급처치법을 숙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