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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4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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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수요 변화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변경해 오는 2월 26일부터 바뀐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01세대, 인구 251명에 이르는 가창면 행정2리는 그동안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노선 변경으로 가창2번(단산방향)노선이 행정리를 경유하도록 조정되어 주민편의가 크게 증대 되고, 가창면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이번 노선 조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노선조정으로 성서3번(이천방향), 성서3번(세천방향), 가창2번, 600번으로 성서3번(이천방향)은 다사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조정되었고, 성서3번(세천방향)은 대실역을 경유하고 다사죽곡지구를 관통하도록 노선이 통합되었다. 600번은 기존 순환운행 방식을 왕복운행으로 변경했다.

달성군은 노선조정사항에 맞춰 회차공간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승강장과 버스안내표지판을 신설 및 이설하여 변경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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