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2010년 한 해 동안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7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소방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소방서간 자율 경쟁을 통해 소방업무역량 극대화 유도 및 대시민 소방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로 5개 분야 49개항목 평가지표를 토대로 업무전반에 걸쳐서 소방안전본부에서 시행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며 특히 달서소방서는 2009년도에 이어 2010년 2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소방서는 5개 전분야에 걸쳐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중앙소방장비 개발분야와 구조구급분야 등에서 탁월한 성과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적극적 소방행정실천의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표준화된 업무처리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소방행정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황정성 서장은 "직원과의 상생화합의 의사소통과 업무 목표 달성을 위한 남다른 열정으로 2007년부터 중부소방서장과 달서소방서장으로 근무하면서 4년연속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모든것은 전 직원이 맡은 일에 열심히 해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의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소방서비스 구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