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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3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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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4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업소별 친절운동인 ‘깨․친․맛 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1 깨․친․맛 아카데미’ 운영 내용과 일정소개, 전문 강사 친절시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또한 지난해(2010년) 7월 음식업 달서구지부와 달서구가 협약한 ‘깨․친․맛-데이(Day)’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결의 시간도 가진다.

‘2011 깨․친․맛 아카데미’는 달서구청과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서구지부와 함께 공동추진하며, 교육주관은 친절․청결협회(협회장 김세환)의 전문강사가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3월초 사전 모니터링한 후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업소별 맞춤형 방문교육 150여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찾아가는 깨․친․맛 아카데미’도 별도로 운영하여 고객 맞춤형 보수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 후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업소는 청결․친절메달을 수여하고 음식축제인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친절시연대회’ 참여 업소로도 추천할 계획이며, 대구 최초로 2009년부터 업소별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매년 업소들이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음식영업자의 마인드 함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옥화 달서구청 식품위생팀장은 “이번 깨․친․맛 아카데미 역시 청결, 친절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깨․친․맛 운동’ 의 확산과 미소 친절 대구 만들기 운동에도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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