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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1 0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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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래 관광객의 급증에 대비, 기존의 단순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나열식 구성이 아닌 외국인 배낭여행자가 실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대구관광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대구관광 홍보영상물은 뮤직비디오 형식(Full HD 촬영본)을 보는 듯한 감미로운 영상의 DVD 화면이며, 영상물 상영시간은 7분, 언어별로는 5개 다국어인 국문, 영문, 일문, 중문, 독문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독어 버전용 영상물을 추가 제작한 이유는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베를린 박람회(ITB) 대구관광 영상물 상영과 하반기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 독일여행업 총회에서도 상영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컬러풀한 대구의 체험 관광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관광 홍보영상물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관광박람회 홍보관, 대구시티투어,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국제공항, 대구관광안내소, 대구지역의 관광업계(여행사, 호텔, 유원시설업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대구 시민들은 대구 시내 전광판, 대중교통장소 및 KTX 기차내부에서 대구관광 홍보영상물을 접할 수 있다.

이번 홍보 영상물은 Arirang TV를 통해 해외 홍보로도 방송되는데, 전 세계 188여개국 약 8,250만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Arirang Today(아침 뉴스 및 정보 매거진)에도 집중 보도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 시민들도 전혀 몰랐던 이색적인 체험관광지를 선별하여, 스토리텔링과 체험 영상미를 가미시켜 새롭게 재구성하여 재작하였다”면서 “대구를 여행하는 외국 여행자의 모습을 통해 대구 관광이 즐겁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여 대구 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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