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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2일 오후 3시부터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교복나눔장터』를 펼친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2달 간 2011년 졸업 예정인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교복을 기증 받았으며, 이렇게 기증받은 교복 600여 점을 세탁 후 리폼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교복 1점당 2,000원~5000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교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태옥 주민생활과장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로, 자원 절약 정신도 배울 수 있는 이번 교복나눔장터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