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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0 0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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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6회 2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명문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가 2월 19일 오후 6시 대구시 동구 방촌동 M스타하우스 웨딩 2층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김기태 초대회장, 장형식 2대회장 및 이윤필 신임회장,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노동일 전 경북대총장, 정해용.윤석준 대구광역시의원을 비롯해 이동두. 허진구. 조학래. 전.현직 구의원, 김영근 전 동촌초등학교장, 허병용 방촌동방위협의회장, 강남병원 최용석 원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운영진,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서성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장형식 2대 회장은 지난 1년간 총동문회를 함께 이끌어온 2대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취임하는 이윤필 회장은 장형식 2대 회장과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2대 장형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많은 동문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동창회의 기반이 확대되고 각종 행사에서 대성황을 이뤄 동촌의 전통이 세워져가는 모습에서 동촌인으로서의 긍지와 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90년이 되는 동촌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차기 회장님과 회장단이 계승,발전 시켜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윤필 회장은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사회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일에 동문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각 동기간의 우정과 선후배간의 신의를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노력과 화합하는 자세로 사심없이 회장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한 이윤필 회장은 동촌초등학교를 24회로 졸업했으며, 방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다년간 역임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방촌동 소재 갑부정을 운영하고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부인 양정분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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