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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8 16: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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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신은숙)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사업 평가를 했으며, 특히 읍면생활개선회의 활동실적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하여 우수생활개선회에 대한 자체시상식을 가졌다.

14개 읍면 생활개선회중 지난 일년 동안 내실 있는 과제교육 실시와 각종 지역 사회봉사활동 실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유어면생활개선회, 장마면생활개선회, 도천면생활개선회 등 3개회에서 군회장 표창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올해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새임원진으로 군 회장에는 신은숙(창녕읍 회장), 부회장에는 성계숙(고암면 회장), 총무는 서현옥(유어면 회장)씨가 선출됐으며, 신임 신은숙 회장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3대 과제인 ‘생활속의 환경보전활동 전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미숙 직전회장은 “지난해 창녕양파장류축제기간 각종 전시와 시식회 개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누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10년 농촌생활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생활개선회로 시상을 받았고, 전통문화·생활체조분야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모든 회원들의 덕분으로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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