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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8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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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18일 창녕지사(지사장 서상영)를 방문,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밀착경영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원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엄 본부장은 “창녕지사의 지난해 업무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부진했던 사업은 공정을 앞 당겨 지역주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줄것”을 당부 하고“올해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해’인 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하되 성과를 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경지리모델링사업지구 등 4대강관련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여건상 어려움이 많지만 공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주어진 국책사업을 기필코 올해 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한편 “농업재해 또는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농가의 부채상환을 도와주는 ‘경영회생사업’과 부부 모두 65세 이상인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부부가 함께 평생 동안 매월 지급받는 ‘농지연금제도’를 널리 알려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과 구제역확산, AI, 폭설 등 자연재해를 많이 입은 농업인에게 지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의 유대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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