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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8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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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1년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실시한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발생한 산불 478건 중 62%에 해당하는 296건이 봄철에 발생했고 그 피해면적도 1,053ha에 이르는 등 산불피해가 봄철에 집중되면서 산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에서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1년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실시하여 ▲연쇄 산림방화지역 특별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헬기 및 소방차 이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단계별 비상 상황관리체제 돌입▲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 구축 및 진화능력 배양▲동시다발 및 야간산불 대비 사전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행정 전반에 걸쳐 산불대비태세에 들어간다.

중부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올 봄은 식목일과 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화재 발생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을 잘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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