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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7 12: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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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일자리146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1인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15일까지 공모한 결과 10개 기업 모집에 60개 기업이 응모해 평균 경쟁률 6대 1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지역 내 창업보육관련기관 평균 경쟁률 2대 1을 월등히 초과하는 수치로 공모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인창조기업센터의 접근성 용이와 홍보수단의 다각화.다양한 지원규모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응모한 60개 기업을 분야별로 분류해 보면, IT분야 20개(33%), 인터넷 쇼핑몰 13개(22%), 교육분야 9개(15%), 기타 일반창업분야 18개(30%) 등의 순이며, 연령대는 청년층(20~39세) 37개(62%), 시니어층(40세 이상) 23개(38%)이다.

앞으로 수성구청에서는 오는 2월 25까지 교수 등 전문가 15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옥석을 가린후, 3월 초순 공모에 당선된 10여개의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1인 창조기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육성시켜 심각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1인창조기업이란: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대표자를 포함한 1명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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