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6, 17일 2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대보름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한 ▲재래시장 화기단속 등 철시확인 ▲대형점, 영화상영관, 유흥주점 등 취약대상 유동순찰 ▲대형화재 취약대상 기동순찰 ▲복무확인, 예방활동 지도 등 감독확인 근무와 소방관서 현장 활동 강화 및 현장대응체계 확립 위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특별관리 및 주기적 통행훈련 실시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상황근무자 직급상향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유지 ▲산불 상황발생시 기민한 대응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한다.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등 안전관리 강화 위한 ▲무속행위 예상지역등 취약대상에 대한 예찰활동 ▲산악지역 달맞이 입산자에 대한 화재예방 계도 및 홍보 ▲하천변, 강둑, 공터 등 쥐불놀이·폭죽놀이 등 위험행위 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가능 소방력으로 총력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