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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1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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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이사장 최명희)이 이달 중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이 겸직하던 사무국장을 공모하는 등 새롭게 출범한다.

재단은 임기 만료된 선임직 이사와 재단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퇴한 당연직 이사의 공석을 문화예술계, 학계, 기업계, 과학기술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 이내로 2월 중으로 구성하고, 상임이사는 강릉시 담당국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이 재단 사무국장을 겸직하던 것을 폐지하고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신임 사무국장을 선임해 재단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은 1998년 출범해 재단 자체기금 13억원을 확보, 강릉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이자수입 약 1억7000만원을 연간 사업비로 책정해 문화예술의 전승과 창작보급 및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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