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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자연 13분짜리 HD 입체영상물 제작 평사리 문학관 상영 - 계절이 쉬어가는 하동 3D 영상물로 거듭나다.
  • 기사등록 2011-02-10 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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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이 3D 영상물로 제작돼 슬로시티 하동 악양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 보인다.

하동군은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하동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알리고자 다큐멘터리 형식의 13분짜리 HD 입체영상물을 제작해 악양면 평사리문학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영상물은 (주)SBS 아트텍이 이안카메라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계절이 쉬어가는 곳, 하동’을 주제로 한 3D 영상물은 아름다운 하동의 자연을 계절별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와 슬로시티 악양면에 대한 설명도 담고 있다.

또한 영상물은 백사청송․지리산 불일폭포․청학동 삼성궁․형제봉 철쭉․평사리 최참판댁․쌍계사 가을․금오산 일출 다도해․화개장터 십리벚꽃 등 하동팔경을 중심으로 한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도 소개한다.

군은 하동의 관광명소를 담은 영상물을 △천혜의 자연 하동 △풍요의 땅 하동 △슬로시티 하동 등 3가지로 구성해 오는 16일 시사회를 열어 다듬은 다음 최참판댁 평사리문학관 영상실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고화질의 입체 영상물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3D 영상물을 제작했다”며 “영상물은 이안카메라로 실사 촬영됐기 때문에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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