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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9 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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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실제 화재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해 우수한 화재진압 대원을 육성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9일 오전 10시부터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철거예정인 SK에너지 점촌저유소에서 차량 10대, 소방대원 7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强한체력, 强인한 정신력, 强도 높은 교육·훈련’ 을 목표로 실제 화재현장에 준하는 상황을 설정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숙달훈련 ▲위험물 및 위험물시설 화재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 5분이내 도착율 향상을 위한 신속한 출동 및 최단시간 출동로 선정 등 절차에 따라 강도 높고 신속한 훈련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건물 훈련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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