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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 소속 소방공무원 30여명은 9일 (수) 저녁 6시부터 관내 노래방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금일 실시되는 점검은 기온이 떨어진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것으로 노래방, 유흥단란주점 및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점검과 병행하여 영업주 등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난방기구 취급시 안전사용법과 피난방화시설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등을 홍보하여 평상시 영업장 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