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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2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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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포항시장이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박시장은 27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서 포스코건설 송상호 이사, 대구은행 최영수 본부장과 함께 죽도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했다.

박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뒤 최일만죽도시장 상인연합회장, 백남도 죽도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김경수 어시장상인회장 등과 만나 재래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대화했다.

박시장은 또 남구 장기면 정천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나전 복지마을을 방문, 장애인들을 격려한 뒤 “앞으로는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이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장은 이어 필리핀에서 이주해 결혼했으나 남편이 난치성 질환에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림모씨(포항시 남구 오천읍 )집을 방문, 남편 치료와 두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앞서 지난 26일에는 폭설 피해를 입은 제철세라믹을 방문, 폭설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 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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