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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1 0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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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급하는 2011년도 기초생활보장급여를 확정했다.

1년간 지급할 급여는 생계.주거급여 등 5개 분야로 총예산 104억원을 편성해 2,300가구 3,550명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급여 내용을 보면, 생계.주거급여의 경우 수급자가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과 주거안정에 필요한 금품으로 4인기준 최고 월1백17만8천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수급자중 중.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대, 부교재비, 학용품비등을 지원받게 되며, 수급자가 사망했을때 장제급여와 자녀를 출산했을때 해산급여를 각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건강악화나 소득감소로 최저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가구가 발생 했을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통합조사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적인 이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대상자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통합조사관리팀의 조사를 거쳐 기초생활보장급여 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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