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 소속 소방공무원 120여명은 14일 (금) 저녁 6시부터 관내 노래방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금일 실시되는 불시단속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것으로 불특정다수의 출입이 많은 노래방, 유흥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불시단속과 병행하여 업주, 종업원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난방기구 취급시 안전사용법과 피난방화시설 관리 요령 등을 지도하여 평상시 영업장 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