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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4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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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설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홍보 팸플릿 1만장을 제작해 재외 하동향우와 기업체, 협력기관․단체, 자매결연기관에 발송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에도 배포했다.

또한 현장 마케팅을 위해 농특산물 홍보전략팀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서울시청․성동구청․안양시청․우리은행․SK텔레콤 등 서울․경기지역 9곳과 경남도청․해운대구청․무학 등 부산․경남지역 3곳, 하동화력․광양제철 등 인근 7곳 등 19개 기관․업체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문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13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기업 및 단체 구매담당자, 홈쇼핑, 통신판매업자,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동명품 농특산물 홍보․판매활동에 나선다.

이어 오는 25일과 26일 지역진흥재단과 서대문구청 주관으로 정부청사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하동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통상교류과에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 안내창구(880-2862~2865)를 설치해 농특산물 구매 상담과 주문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오감만족 하동장터’(hadongmarket.com) 쇼핑몰에 명절 특가상품을 올려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판촉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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