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12 08:30:32
기사수정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강창교와 인접 이락서당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서부지역관문 야경을 바꾸었다.
 
이번 사업은 서부지역 관문인 강창교를 확장하면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컬러풀 대구』의 도시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교량경관 조성을 위해 계획한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하여 9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 하였으며, 총사업비는 4억7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시설의 특징으로, 강창교 외부측면은 다양한 색상과 동적 연출이 가능한LED조명의 기능을 활용하여, R.G.B Color(풀컬러) 변화와 다양한 단색변화 연출로 교량의 존재감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난간내측은 안정감을 주면서도 파란색상으로 점․소등과 부드럽게 흐르는 연출을 가미하여, 『컬러풀 대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교각은 은은하게 표현하여 우아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강창교 인접 『이락서당』(조선중기 9개 문중에서 건립)은, 온백색 조명으로 아름다운 고건축미를 부각, 교량경관조명과 조화를 유도했으며, 매일 일몰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강창교를 통행하는 시․도민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금년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등 대구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55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