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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08: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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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1까지 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6월 24일 서구드림스타트가 개소를 하고 6개월 동안 서구 내당2.3동, 비산2.3, 4, 6동, 평리1, 2동 210가구 311명의 저소득층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작품을 출품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시 작품은 집단미술 치료반 작품 40여점, 드림POP 작품 30여점, 생활공예 작품 50여점, 집 꾸미기 DIY반 작품 15여점 등 135점을 전시한다.

작품전시에는 대구오투아트디자인학원(대표 : 최영희)과 예술치료연구소(미술치료사 : 한혜순)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정성을 기울인 작품을 주민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6월 24일 개소를 하여 서구 평리1동 들마을 경로당 2층에 마련되어 저소득 가정 임산부와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종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가 어떤 곳인지 알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밝게 생활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앞으로 드림스타트센터가 개개인의 능력향상과 기회평등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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