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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1 0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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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희망과 미래(회장 : 박성태)」에서는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SNS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희망과 미래」는 대구 시정 전반의 문제를 연구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부하는 정책의회상’ 구현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에 결성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로서, 지난해 ‘성과획득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과 과제’, ‘대구시 재정위기의 현실과 과제’ 등의 주제로 두 번의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새해 첫 과제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를 주제로 열렸다.

김원구 의원(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경영학 박사인 전채남 (주)더아이엠 대표이사의 ‘SNS에 대한 이해’에 대한 주제강연과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비롯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등 대표적 SNS의 시연을 통해 사용법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개념 정보통신수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SNS는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타인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여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거나, 기존의 인맥과 친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며, 회의기능을 활용하면 일반기업의 업무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에 SNS를 활용하면 지역구 및 시민들의 여론과 지역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살필 수 있고, 긴급한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도 있다.

또한 시민들과의 쌍방향 의견교환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계전문가, 다른 의원 및 시 집행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체제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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