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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0 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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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여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시책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해피메신저 역할 등을 맡게 되는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의 모집인원은 600명(전국 10,000명)이며, 지원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국정과 지방행정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로서 정책참여에 보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헌신‧봉사하는 자세를 갖추고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워크숍, 교육 등의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고, 나눔과 봉사활동 등 능동적이고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려는 주부이면 된다.

주부모니터에 선정되면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를 수시 발굴‧제안하고 국정이나 시정에 참여하여 소통의 파트너 역할과 함께 자원봉사,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2011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번 제2기 주부모니터단의 모집기간은 2011.1.20(목)까지이고, 지원방법은 Oklife 홈페이지(www.oklife.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부모니터의 선발은 지역(읍‧면‧동)별, 연령, 직업, 경력 및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Oklife 홈페이지(www.oklife.go.kr)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공고 할 예정이며, 선정이 되면 정부의 위촉장과 함께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인트 마일리지와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이웃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주부모니터단을 친서민 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프로슈머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주요 시정 현장견학, 행사초청, 자원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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