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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6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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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포항시청 상황실, 포항시 청림동 비닐하우스 피해농가와 철강공단지역을 방문해 제설작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 지사는 포항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포항·경주시가 구제역 발생과 함께 폭설 피해까지 겹쳐서 이중고를 겪게 되어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면서 "군부대 병력, 공무원 등이 총력을 기울여 빠른시간 안에 복구완료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분야별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분야별담당공무원이 비상근무 실시와 동시 재해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가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제설작업에는 2군사령부와 해병1사단 등 군병력을 포함한 15,607명의 인력과 442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구미, 영주, 경산, 봉화 등 시군에서 동원 가능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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