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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6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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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주시장학회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 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2010년도 보건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 보건소와 경상북도 2010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청 경제교통과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수상금 각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지역 출향인 김창수씨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재)상주시장학회는 2010년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으로 장학금 96명 9천4백50만원, 중학교 학력경시대회 등 3개사업 5천만원을 지원했다.

2011년도에는 학력경시 우수진학, 저소득, 다문화 장학금 등을 신규사업으로 확정하여 사업비 9천9백만원이 늘어난 총 2억5천2백만원을 지원,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주시장학회 관계자는 "교육발전 희망의 길을 함께 하길 원하는 시민의 따뜻한 후원을 위한 인터넷 공간을 마련하여 장학사업 활성화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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