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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246억 지원" - 안동시, 최고 조건의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 기사등록 2011-01-06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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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경감 및 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자금 246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신청일 현재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안동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은행을 통해 대출되며, 안동시가 대출이자의 최고 6%까지 지원해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도에는 안동시가 지원규모의 10%정도를 녹색기업에 배정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최근 중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성장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 신청이 가능한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일반여관업 제외), 운수업,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업, 자동차정비업 등으로 연중 신청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0년에는 62개 업체에 104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했고 이차보전액 159개 업체에 12억6천만원을 지원했다"라며 "이제도가 앞으로도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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