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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4 18: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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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1년 신묘년 한 해를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제로”의 해로 정하고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포항 노인요양센터와 치킨점포, 광주 유흥주점 화재 등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화재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지난 한 해 경북에서 총 2,94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가 150명(사망자 28명, 부상자 122명), 재산피해는 약 160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주택에서 73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가두방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야간 취약시간때 화재발생을 조기 인지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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