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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9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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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9일 (수) 중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대응을 위하여 2011년도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청 외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 재난관련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중·남구의 지역별 재난환경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고 기관별 긴급구조 자원 현황과 세부대응계획을 반영하여 2011년도 긴급구조대응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긴급구조대응계획은 계획서 작성 및 운용체계와 11개 기능별, 재난유형별 대응계획이 포함되며, 2011년 1월중 긴급구조대응계획 심의를 완료하여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긴급구조 대응 활동의 지침서로서 사용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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