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8일 오전 7시부터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김천시 산하 전공무원들을 27일부터 비상근무조를 가동 출근길 교통소통 및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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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폭설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 한파 및 폭설등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이번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30분전인 오전 8시 부터 시 산하 전공무원을 비상투입해 제설작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총 동원해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본청 담당과별로 지정된 제설구간에 투입되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전개되었으며, 공무원 630명 및 모래살포기, 굴삭기, 로우더등 제설장비 191여대를 등 막대한 인력 및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박보생 시장도 시내일원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동참하였으며, 교통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김천시는 지난 11월부터 도로제설 계획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 12월1일부터 구제역 비상근무에 따른 업무가 과중한 가운데도 겨울철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했다.
박보생 시장은 “ 전 직원들은 물론 지역 단체까지 총동원해, 교통소통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하고 “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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